자연과 어울어진 전원에서 내집을 짓는것!!!!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 볼만한 일입니다

저도 예외 일수 없어 작년부터 땅을 구입하고, 설계를 알아보고 시공사를 물색하기에 이르렀죠

6개월정도 이것 저것, 이곳 저곳, 이사람 저사람을 많이도 만나 봤습니다

집이란게 유기체 같아,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제 상상속의 집은 자꾸 거대해 지기만 하더군요

더불어, 뭔가를 결정하기는 더더욱 어려워지더라구요

그때 만난곳이 더하우스입니다. 실제 제 집지을곳 인근에 건축을 하고 있었고 그간 알아본것을

토대로 질문을 해보고 답변을 들어보고, 가격대비 자재의 구성도 알아보았죠

욕심을 다 채울수는 없는 노릇,,,,하지만 가장 최선인듯 했습니다

그리고 공사시작

장대비,,,,,,

그것도 몇달째 내리는 비로  공사도, 건축주의 마음도 점점 지치기 시작하더군요

하지만, 인사가 만사  결국 집도 사람이 짓는것!!!

그 와중에도 너무나 성실하게 상황을 설명해주고, 어떻게든 최선을 다하는

더하우스 일꾼(?)들이 있더군요

불안은 기대로 바뀌어가고,,집도 점차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일하는 사람들의 성실함은 정말 제가 생각하는 상상 이상이었구요

세세하게 다 표현 할수는 없지만

완공을 거의 앞둔 건축주로서 건축기간내에 보여줬던

더하우스 정팀장님, 김팀장님,그리고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고향선배 및 족구잘하는 친구등의

마음 씀씀이만은 가슴에 많이 남을듯 합니다.

물론, 앞으로 살아봐야 그 진가(?)를 알게 되겠지만,

건축과정은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이제 곧 입주를 할예정입니다

살아보고 다른 분들 내집 짓는데 도움 될만한것들 이것,저것 올려볼께요

다끝난것은 아니지만

다시한번 얼굴한번 붉히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정팀장님, 김팀장님 및 이하 직원에게 감사드립니다

완공된후 별문제는 없겠죠????  ㅎㅎ

P.S 오영제 사장님 얘기 없었다고 서운해 하시는건 아니죠?!!!
     사장님의 건축에 대한 열정과 풍부한 식견은 기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