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준비해온 단독 목조주택. 이제 공동주택이 아닌 우리만의 집이 생겼습니다. 사람들은 우리 집을 그림같은 집이라고 표현한답니다. 아마도 집을 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이겠지요. 누구보다 이 집을 짓는 동안 건축주의 생각과 취향을 최대한 반영해 자기 집처럼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챙겨주신 정팀장님과 세분의 목수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집을 짓는 동안 한 가족이었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최고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무 사고 없이 무탈하게 완공되어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겉과 속이 모두 완벽해서 기분 좋은 그림 같은 우리집...... 도움 주신 많은 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