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중시한 공사감독이 바람직합니다.

• 단독 주택에서 토공사는 간단하지만, 지하층이 있는 건축물이나 산지의 경사지는 대형 사고를 고려한 안전한 터파기를 하여야 합니다. 특히 우기에 터파기를 할 경우 빗물 침투에 터파기면이 붕괴되지 않도록 비닐 등을 현장에 비치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터파기전에 지하 매설물 등을 확인합니다.

• 기존 시가지 도로변에는 우·오수관, 통신관, 가스관, 상·하수도관, 전선관, 문화재 등 지하매설물들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터파기전에 확인하여 문제 발생이 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정리, 정돈이 필요합니다.

• 공사장 주변에 건자재 등이 흩어져 정리가 안되면 공사 진행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주민의 민원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공사 차량의 출입에 장애가 되기도 하므로 건축 공사 장내의 자재 및 기계 등은 정리, 정돈이 필요 합니다.

잡석 깔기 및 목조 콘크리트 타설

• 잡석 깔기는 터파기 후 지반면을 다지고 평탄하게 고르기 위해 잡석을 약 10~15m 정도 깔아서 다진 후, 그 위에 콘크리트를 5~6m 정도 타설하는데 콘크리트가 경화 된 후 이곳에 건물의 기초 등 구조체를 표시하기 위한 기준선 먹줄치기의 바탕이 됩니다.

줄기초 치기

• 지하층이 없는 주택건축에 많이 사용되며 줄기초의 폭은 건물의 하중 상태에 따라 다르나 도면에 표기한 폭과 깊이로 거푸집을 설치하고 철근이 도면대로 배근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메트 기초치기

• 지하층이 있는 주택에서 지하층 바닥기초에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지하 바닥 전체를 천근 배근하고 일정 두께로 콘크리트 타설합니다. 연약지반의 기초나 공시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많이 공사하는 공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