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조는 벽돌 개체마다 줄눈(몰탈)을 붙여서 하나의 구조체가 되므로 줄눈을 빈틈없이 잘 채워야 하지만 세로줄눈을 몰탈로 채우지 않고 조직 쌓기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하여 시공해야 합니다.
벽돌 벽에서 하얀 가루가 흘러요.
벽돌 및 타일 등으로 마감된 건축물 벽면에 하얀 가루가 흘러나온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석회성분이 포함된 재료에서 빗물 등이 침투되어 이것이 녹여 흘러내린 것으로 백화현상이라고 합니다.
백화현상의 방지 방법은?
충분히 건조시킨 후 후속공사를 합니다.
혼화제를 사용하면 백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줄눈은 밀실하게 채웁니다.
벽돌 공사는 추운 날이나 비오는 날은 피합니다.
벽에 균열(틈)이 생긴다.
벽체를 벽돌로 쌓으면 균열 발생확률이 높지만 시공과 유지 관리를 잘하면 균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균열 방지 방법은
벽돌과 몰탈 등 좋은 재료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좋은 벽돌을 선정하고 현장에 반입 보관 후 쌓기까지 파손되거나 불량 벽돌은 사용해서는 안 되며, 쌓기 줄눈에 사용되는 몰탈도 적정 배합으로 벽돌 이상의 강도가 유지 되도록 한다.
다른 재료(이질재로)와 만나는 부분의 조치
벽돌과 콘크리트가 접한 부분에는 각 재료의 강도 및 열팽창의 차이로 인해 균열이 발생되기 쉬우므로 신축줄눈을 두어서 처리하여야 한다.
개구부의 균열
문이나 창문 등의 개구부 벽돌 쌓기 시 그 폭이 1.2m이상일 경우는 철근 콘크리트 인방보를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그 이하의 폭일 때는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게 벽돌 인방 쌓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벽돌에는 물은 충분히 축여 쌓아야 합니다.
벽돌에 수분이 없으면 벽돌이 접착 몰탈 수분을 흡수하여 몰탈 강도를 저하시킵니다.
하루 쌓기 높이는 1.2m 이하로 합니다.
무리하게 높게 쌓으면 굳기 전에 벽돌 무게 압력에 의해 변형이 생겨 그 부분에 균열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조적벽돌 쌓기 시공 방법의 여러 가지 공법소개
조적벽이 상부의 하중을 받는 경우 내력벽으로 1B(한장너비) 쌓기 이상으로 하며 하중을 받지 않는 경우 비내력벽이라고 하며 0.5B(반장너비) 쌓기로 합니다.
쌓기 방법은 영식쌓기, 화란식쌓기, 프랑스식쌓기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주로 화란식 쌓기 시공이 많이 사용됩니다.
조적(벽돌) 시공 시 주의할 사항
조적 시 줄눈 폭을 정확히 유지하고 쌓기 몰탈을 바를 때 벽돌 매쉬(철망)를 일정간격 (벽돌 3단 마다1번)으로 넣어서 조적벽체의 일체성을 높이고 줄눈이 상하가 직선(통줄눈)으로 시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구조적으로 유리하며, 몰탈 충진을 밀실하게 정확히 하는 것이 접착력도 좋고 소음 및 단열 에도 유리한 시공이 될 수 있습니다.
외벽 별돌 쌓기시 치장(마감) 줄눈 시공은 수밀성이 중요합니다.
치장줄눈은 치밀하게 시공하여야 빗물 등의 침투가 발생하지 않으며, 빗물 침투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치장줄눈 몰탈에 방수재를 혼화하여 사용하기도 하며, 양호한 치장벽돌 전용 몰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품질이 좋은 벽돌을 선정해야 합니다.
벽돌 면이 균열이 없고 균질의 색상을 선택합니다.
오지벽돌은 잘 구어진 벽돌을 선정하고 잘 구어진 벽돌은 두들길 때 청음이 납니다.
벽돌 규격은 균일해야 합니다.
미장 공사
미장은 벽면의 평탄성을 유지해 줍니다.
미장은 옹벽과 조직벽 내·외부, 벽체와 바닥, 계단 상·하부면등의 평탄한 면이 필요한 곳의 부분에 시공을 요합니다.
미장 시공 시 유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장은 천정, 벽체, 바닥 등으로 구분하여 시공하고 바름 두께는 천정 1.5cm, 벽체 1.8cm, 외벽 2.4cm, 바닥1.5~2.4cm 정도로 하며, 벽체와 천정을 1차(초벌) 및 2차(재벌), 3차(정벌)로 나누어 시공하고 있으며, 한꺼번에 미장두께를 시공 할 경우 균열과 탈락 평탄성 불량 등 하자의 원인이 됩니다.
겨울철 공사는 하자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미장은 시멘트와 모래를 물과 현장에서 배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공사할 경우 미장 몰탈 수분으로 인해 동경되어 봄철이 되면 탈락 할 우려가 많습니다.
미장공사시 균열 예방책
미장 구조체 바탕면에 흙이니 먼지 등 이 물질은 몰탈과 바탕면의 접착력을 떨어뜨리므로 제거한 후 시공해야만 균열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구조체 바름 바탕면에 흠이 있는 부분은 몰탈 등으로 보강 조치를 한 후 바탕과 같은 강도로 유지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바름 몰탈이 굳기 위해서는 바탕면에 미리 물로 축여 몰탈의 수분을 바탕면이 흡수하지 않게 하여 두는 것이 좋습니다. 몰탈이 적당한 수분이 유지 되지 못하면 몰탈 강도가 떨어져 하자의 요인이 됩니다.
방수 공사
지붕에서 빗물 떨어집니다.
지붕 구조체인 콘크리트도 온도에 의해 팽창 수축을 반복합니다. 콘크리트 자체에 미세한 금이라도 있다면 이곳에 빗물이 침투되어 아래로 떨어집니다.
지붕콘크리트 타설 시에도 이렇게 합시다.
지붕 콘크리트 타설시 이어치기를 하면 그 부분의 콘크리트가 서로 간 접착력이 떨어져 미세한 금이 생길 수 있으니 이어치기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콘크리트 타설은 한곳에 집중 타설 하지 말고 천천히 채워지도록 적정 속도로 이동하면서 타설하며, 진동기를 사용 콘크리트가 밀실되게 타설합니다.
타설된 콘크리트가 급속히 건조되면 미세한 균열의 원인이 되기도 함으로 수시로 물을 뿌려 주는 것이 균열 발생을 줄이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지붕방수는 이렇게 합니다.
김해시의 주택표준 모델은 경사지붕으로 되어 있어 물이 고이지 않게 때문에 방수에는 유리합니다. 그러나 시공 과정에서의 완벽한 방수 시공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다음의 지붕 방수에 많이 쓰이는 방수 공법을 소개 합니다.
아스팔트 방수
아스팔트 방수를 하기 전에 콘크리트 지붕면을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바탕면인 콘크리트에 수분을 함유하게 되면 바탕면과 방수층이 서로 밀착 접착이 되지 못하여 방수의 성능을 떨어뜨립니다.
지붕면은 깨끗이 청소하여야 합니다.
바탕면에 금이나 기타 흠이 있는 곳은 적절한 보수 조치를 하고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
프라이머 바르기
프라이머라는 액체 아스팔트를 솔, 로울러 등을 이용하여 규정량을 균일하게 발라야 합니다. 대부분의 프라이머류는 휘발성 유기용제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취급에 주의를 요하고 작업장에서 방화관 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아스팔트 바르기
아스팔트 방수는 방수층의 두께에 따라 8층방수 12층 방수등으로 구분하며, 프라이머 위에 아스팔트를 바르고 그 위에 아스팔트 루핑을 깔고 다시 아스팔트를 바르고 아스팔트 루핑을 깝니다. 이런 작업을 몇 차례 반복하고 나중에 아스팔트를 바릅니다.
물이 새는지 확인 합니다.
방수 공사가 제대로 시공되었는지 누수여부를 확인합니다. 평지붕 일 경우 물을 약10cm 깊이로 채워 24시간 동안 관찰하여 물이 새는지를 확인합니다.
지붕면의 사용도에 따라 콘크리트 등으로 덮어 방수층을 보호합니다.
지붕면 사용도에 다라 그 상태로 공사를 마무리 하거나 아니면 보호 콘크리트를 덮어 방수층을 보호합니다. 보호콘크리트는 5~10cm두께로 하며, 가로, 세로 2cm×4cm 내외의 홈을 줄눈폭 3~4.5m 정도로 만들어 콘크리트가 수축 평창 할 때 홈 부분에 균열이 갈수 있게 합니다.
도막 방수
바탕면은 깨끗이 청소하고 습기가 없어야 하며, 움푹 패인 곳은 없는지, 균열은 가지 않았는지 점검하여, 적절한 보수조치를 합니다.
방수 바탕면에 솔, 롤러, 스프레이건 등의 바름 기구를 사용하여 균일하게 프라이머를 바릅니다. 프라이머를 바르고 일정기간 건조시키며, 오물, 먼지 등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도막 방수재를 바탕면에 일정한 두께로 도막재가 분산도포 되도록 도막두께 조종재를 사용하여 바름니다.
도막방수 위에 합성섬유 부직포 등의 보강재를 깝니다. 부직포는 들뜸, 주름 등이 생기지 않도록 롤러 등으로 눌러 바탕에 밀착시킵니다. 겹침 폭은 5cm이상으로 겹치게 합니다.
도막방수 2차 바름은 수직부, 평단부의 순으로 시공합니다. 수직포 바르기는 부직포가 잘 고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 후 도막 방수재를 아래에서 위로 규정량을 균일하게 바르고 적당하게 마른 후, 다시 소정의 두께가 될 때까지 겹쳐 바릅니다. 평단부 바르기는 보강포가 잘 고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 후, 고무주걱 및 흙손 등을 사용하여 보강포가 보이지 않고, 기포 등이 생기지 않도록 균일하게 바릅니다.
드레인등 배수구를 0막고 수심이 방수 바탕의 측면 높이까지 물을 채우고 약 24시간 정도 지난 다음 방수 부위별로 누수 우무를 확인 합니다.
몰탈방수
방수공사를 하기 전에 바탕면이 불량한 곳이라던가 균열, 요철부분에 몰탈이나 코오킹제로 보수를 하고 먼지나 기타 불순물을 깨끗하게 청소 합니다.
바탕 콘크리트면이 건조하면 방수재 수분을 흡수하여 방수재 성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바르기 전 물을 충분히 뿌립니다.
방수재는 제조자 등이 지정하는 양의 물을 혼입 한 후, 전동비빔기 또는 손비빔으로 잘 섞일 때까지 비빔을 합니다.
몰탈방수는 솔, 흙손 뿜칠 및 롤러 등으로 콘크리트면에 균일하게 도포하고 바를 때는 방향이 일정하도록 합니다.
방수 몰탈을 바르고 나면 마를 때까지 물울 축여가며 충분한 양생이 되게 합니다. 심한 온도 변화 바람 등에 의한 급격한 건조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동결 방지대책을 세우고 방수 몰탈이 완전 굳기 전에는 충격을 피해야 합니다.
액체 방수 재료는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하게 생산 공급되고 있으며 각 제조사 별로 특성에 따라 사용법이 틀리므로 사용설명서에 명시된 내용을 참조하여 적정한 배합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아스팔트 및 시트 방수는 시공 시 중요 공정만 지키면 1차하자는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방수 바탕면을 평탄하게 보수하고 이물질이 없도록 한다.
방수 바탕면을 수,분이 없도록 완전 건조 시킨 후 방수작업을 합니다.
시트 방수재의 겹침 이음은 10cm 정도로 하여 접착본드로 완벽한 일체가 되게 합니다.
도막 방수의 시공 시 주의 할 점은
도막 방수 1회 도포 두께를 균일하게 하며 부직포를 붙일 때는 겹쳐서 (10cm) 시공하게 합니다.
방수 바탕면의 처리는 아스팔트 시트방수와 동일하며 바를 때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적정 속도로 바 르며 기온이 높거나 너무 낮으면 시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축 줄눈 등의 각종 코킹처리는 밀실하고 균일하게 시공합니다.
코킹 작업은 방수공사의 일부이며, 다양한 부위 및 이질 재료 간 조인트 등에 시공을 하는 경우가 않은데, 코킹의 중요한 점은 사용부위에 적절한 코킹재 선택과 밀실하게 군일한 폭으로 시공하며,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습기가 많은 곳은 내 곰팡이성 코킹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열 공사
단열재 선택 방법은 이렇게 합니다.
흡수성, 침수성이 작으며 내화성이 큰 제품으로 합니다.
ks규격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시험성적서와 반입 된 제품이 동일 제품인지 확인 합니다. 제품의 성능이 확실치 않으면 샘플을 채취하여 해당 시험연구소에 의뢰하여 확인도 가능합니다.
절단이 쉽고 접착성이 좋으며 가공이 편리하고 취급이 용이하며 설계도면 두께 이상인지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장용이 아닌 단열재용인지 확인하고 인체에 유해한지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열재 시공하기
설계도면에 명기 된 단열재 설치 부위를 확인 합니다. 내부쪽에 단열재를 설치하는 내단열, 벽체의 중간에 설치하는 중간단열, 바깥쪽에 설치하는 외단열 공법 등이 있습니다.
단열 공법 비교
구분
내 단열 공법
중간 단열 공법
외 단열 공법
시공방법
벽체 내부쪽에 설치
벽체 중가 부위에 설치
벽체 외부에 설치
특징
단열효과 보통임시공이 간편공사비 저렴
공사비 내단열보다 비싸고 단열효과는 보통임 일반적 공법임
시공이 내단열다 쉬움, 단열효과는 매우좋음
단열재를 빈틈없이 균일하게 설치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단열재는 건축물의용도에 따라 종류를 선택하되 일반적으로 스티로폼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시공시 단열재가 물이 흡수되지 않게 비닐로 감싸서 시공하는 것이 좋으며 이음은 틈이 생기지 않게 밀실하게 하고 테이핑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단열재를 시공할 때 유의사항은?
일반적으로 외단열 재료는 드라이비트가 많이 사용되고 있고, 사이딩 판넬 붙이기및 화강석 건식 붙이기의 구조체와 돌사이에도 단열재를 넣어 단열시공 하기도 하는데 시공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공전 구조체 벽면이 수직수평 평탄하게 되어 잇는지 확인합니다.
스티로폼이라는 단열재의 재료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압축 스티로폼인가비중은 얼마인가유명제품인가 양질의 것을 사용)
스티로폼을 자를 때는 칼보다는 전문절단기를 사용하고 이음부위는 별도로 메쉬 (폭 10cm정도)를 감아 이음부위 하자발생을 줄입니다.
스치로폼의 면에 접착제를 바른 후 메쉬를 감을 때 이음부위는 약 10cm정도 겹치게 하며 시공합니다.
지면과 접하는 부분에는 다른 부위보다 강하게 메쉬를 1번 정도 감아 줍니다.
색상은 뿌린 시점에 따라 명도가 달라지므로 가능한 한번에 뿌릴 수 있도록 합니다.
화강석 건식 붙이기에서는 화강석을 붙이기 위해 긴결 및 고정 철물을 사용하는데 그 부분에는 우레아폼을 뿌려 열 전도가 되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방이 습하고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건물의 방수가 잘 되어 있는데도 방이 습하면 결로 현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 결로 현상이란 건물의 외부 온도와 내부온도차가 크고 환기가 잘 되지 않을 때 외부에 면한 방의 벽체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데 이런 현상을 말합니다. 결로현상은 겨울철과 장마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단열을 하면 결로가 줄어듭니다.
건물단열은 열이 내부 또는 외부로 잘 이동하지 않게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름철, 겨울철 덥거나 추울 때 단열을 함으로서 실내의 온도를 보호하여 에너지 손실을 줄여줍니다.